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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학교



작성자 제주문화포럼
작성일 2009-11-24 (화) 16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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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지에 매력에 빠져들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문수진

 문화포럼의 소식지를 통해 한지공예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았을
때만 해도 내 손으로 이런 작품들이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.
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예시작품 사진을 보고, 처음 종이를 자를 때 까지도
이 작품이 완성되긴 할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었습니다.

 한지공예는 오리고 붙이는 정도의 아주 단순한 작업인 줄만 알았습니다.
하지만 모양을 만들어내고 문양을 고르고, 오리고, 붙이고, 말리고, 다시 오
리고, 붙이고, 말리고 마감재를 바르는 모든 과정, 그 어느 하나도 나의 정성
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없었습니다.

 처음 티슈케이스를 만들고, 명함첩도 만들고, 어느 샌가 찻상까지 만들고
있는 나를 보니 참 대견합니다. 그렇게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들이 하나
하나 완성되니 그 뿌듯함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습니다.

 종이의 감촉, 종이의 색감. 종이를 만진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
작업입니다.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늘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는
한지의 매력에 어느새 푹 빠져버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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